Q. MK

???로맨스 이민혁 유기현

깔끔한 외관과 더 깔끔한 음식 플레이팅을 본 민혁은 꼭 제 성격 같은 곳만 예약했다는 생각이 들었다. 민혁과 기현의 거리만큼 애매한 크기의 상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깔끔하게 플레이팅 된 사시미가 기다리고 있었다.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읽기 힘든 까만 눈동자를 좇던 민혁은 고개를 드는 기현의 행동에 다급하게 눈을 피했다. 혹시 회 못 드시는 건 아니죠? 여쭤봤...

???로맨스 이민혁 유기현

오후 4시. 출근 후 아직 깨지 않은 잠을 깨다보면 오전 시간은 무난하게 잘 보낼 수 있고, 점심 식사 후 동료들과 식후땡 담타 갖고 오전에 못한 일들을 처리하다 정신을 차리면 보이는 시간 바로 오후 4시. 4시 부터 6시까지는 거의 악으로 버틴다고 보면 됐다. 할 일 없이 사내 메신저창을 들어갔다, 나왔다. 의미 없는 시시껄렁한 이야기로 동료들과 떠들며 ...

댕햄

댕햄

댕햄

오마티 OMT